엘라(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31번째, 32번째, 33번째 오퍼레이터'''
'''GEO'''
'''자칼,''' '''미라'''

'''SDU'''
'''잉,''' '''리전'''
'''GROM'''
''''''엘라''''''

'''707th SMB'''
'''도깨비,''' '''비질'''

'''GROM'''
''''''조피아''''''
[image]
'''ELA
엘라
'''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Elżbieta Bosak
엘즈비에타 보삭
출생일
1985년 11월 8일
출생지
폴란드 브로츠와프
나이
31세

173 cm
몸무게
68 kg
역할
군중 제어, 로밍, 위치 파악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기타
7. 관련 문서


1. 배경



It's a brutal, dangerous world out there, but I've found my way.

이 세상은 가혹하고, 위험해. 하지만 난 나의 길을 찾았지.

Chaos is my home, '''and I'll make sure you never escape it.'''

혼돈이 나의 고향이야. '''그리고 네가 절대로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겠어.'''

'''So, you're a big shot huh?'''

'''그래서, 대단한 사람 되시겠다?'''

'''배경'''
“함께라면 우리는 하늘 위 별도 흔들 수 있어.”
엘즈비에타 보삭은 폴란드 특수부대 GROM의 명망 높은 전 지휘관 잔 보삭의 가장 어린 딸입니다. 자기 언니 조피아처럼 엘라는 아버지가 지휘하는 혹독한 훈련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사관학교에 다녔지만, 독립을 원하는 욕구와 군인으로서의 삶을 융화하는 데 실패하여 그녀는 베를린에 미술을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그녀는 작품에 군대 설비를 쓰는 것으로 명성을 얻었고, 그 덕에 사설 보안회사 소유주를 만나 직장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폴란드로 돌아가 GROM에 합류하겠다고 납득하기 전까지 생존주의자 전술 전문 지식, 경호 특별 임무 중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독특한 스타일 및 정보 수집 능력 덕에 민간 부문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휘권자를 믿지 못하는 성향은 앞으로도 논쟁의 불씨가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라는 리더가 될 잠재력을 품은 신뢰할 수 있는 팀 플레이어입니다. SEAL과의 성공적인 공동 작전을 계기로 그녀는 레인보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옷깃에 풀을 잔뜩 먹인 권력자 군사 지휘관보다 우리 민간인이야말로 전문 대원 엘즈비에타 "엘라" 보삭의 독립적인 본성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사병은 명령에 따르는 게 당연하며, 지휘권자에 빠르게도 반발하는 사람인 그녀 또한 군대와 자신이 맡은 역할에 깊은 경의를 품는다. 전통주의자의 심기를 거스르는 건 그녀가 지닌 자율성, 혹은 그녀가 지닌 분노일지도 모른다. 첫 미팅에서조차 난 그녀의 단호 한 의지를 느꼈다. 그녀는 무언가와 싸우고 있었지만, 싸움의 대상은 지휘권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적어도 전적으로는 아닐 것이다. [...]
보삭이 충동적으로 굴 수도 있다는 지휘관들의 염려를 묵살하지는 않겠지만, 대신 이들에게 그녀의 창의적인 탄력성을 제대로 인식하라고 권고하고자 한다. 예술가와 작업을 해본 이라면 누구라도 이 자질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질이 지닌 가치는 현장에서 그녀가 자기 팀을 보호하는 것과 수많은 성공 작전 수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그녀의 충동, 다른 표현으로 적자면 적응력은 그녀가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밑바탕이 되는 자질이다. [...]
엘라와 언니 조피아 둘 다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 깊은 감정을 품고 있다. 엘라는 아버지는 뛰어난 사람이었지만 완벽하지 않다고 언니보다 인정하는 편이다. 지휘관 잔 보삭의 파일을 봤을 때 난 자부심이 강하며 통찰력이 있는 남자를 보았다. 이게 바로 열쇠다. 엘라는 자기 주위의 패턴과 행동에 정확히 맞춰져 있으며, 반항적인 기질을 보일 때는 이러한 “비전”이 없는 사람에 좌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레인보우에 합류하여 다른 정예 대원과 일을 하자 이러한 좌절감도 다소 완화되었다. 이제는 위에 설명한 부류의 태도에 얽매였다는 느낌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
엘라의 반항성은 개인 생활에도 이어진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발전에는 관심이 없다고 내게 말했다. 하지만 내가 그녀의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 그녀는 음식과 담요, 심지어는 담배 한 개비라도 나누고자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 뒤 그녀는 이야기를 듣는다. 낯선 이와 대화를 나누며 그녀는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무장한다. 기량을 높일 방편으로 통찰력을 늘릴 뿐만 아니라, 맡은 일을 수행할 원료로 삼고자 자신의 관점을 공고히 축적하는 것이다. 현 상황은 본인이 원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렇다고 그 사실에 엘라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고자 하는 시도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브로츠와프 2차고등학교(피아스투프 실롱스키흐 2차고등학교) - 인문학 계열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 육군 군사대학교
폴란드 육군
미 해군(SEAL)과 합동 훈련
베를린 예술대학교(UDK) - 미술 학사
사설 보안 하청업체
'''관련 경험'''
오퍼레이션 블랙 스페이드
사설 보안 하청업체: 바그다드 국제공항
오퍼레이션 블러드 오키드
'''특이사항'''
도구: GRZMOT 지뢰
대원: 엘즈비에타 "엘라" 보삭
평가 담당: 전문 대원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 및 전문 대원 티나 린 "프로스트" 창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가 GRZMOT의 진탕 효과 테스트 결과를 보고자 관심을 보였기에 첨부된 파일을 전달 바란다. 다른 평가를 마치고 연구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에 아직도 지치지 않았기에 프로스트를 초대했다. 본인이 접근신관 지뢰에 관해 배우고자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유라면 어떤 주제라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프로스트가 뭐에 질리나 내가 얼마나 많이 시도해봤는지는 신만이 아실 것이다.
어쨌든 통제된 실험실 테스트 결과는 간단했고, 밖에 나가 현장 테스트를 할 시간까지 있었다. 전체적으로 엘라(전문 대원 보삭)의 GRZMOT 지뢰는 높은 반응성, 효율성을 보였다. 근접신관 센서는 신뢰할 만하나 센서 내부의 전자 부품은 간섭을 받을 위험이 있다(전체 차트 첨부함).
기쁜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적자면 엘라와 조금 문제가 있었다. 협동을 할 때가 별로 없었다. 그녀는 정보를 많이 공유하지도 않았고, 테스트 시간을 비워두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자신을 빼놓고 테스트를 진행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렇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다. 다만 따지고 보면 간단한 평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옆길로 새게 만든 사실을 특기하고자 한다.
-- J. 트레이스
소개 영상에서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세 개의 진탕 지뢰가 작동된 후 나머지 한 개의 진탕 지뢰를 작동시키는 엘라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초기에는 엘라가 진탕 지뢰를 4개 소유하고 있었기에 트레일러 영상도 그러한 것이나 이후 너프로 진탕 지뢰가 3개로 줄었다.
이후 출시된 오퍼레이터 조피아와는 자매 사이다.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SCORPION EVO 3 A1
기관단총
23
1080
50
40+1/160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4), 손잡이 2종, 언더배럴
FO-12 산탄총
35
반자동
50
10+1/50
조준기 3종, 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2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RG15 권총
38
단발
45
15+1/45
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이동식 방패

스콜피온 기관단총은 1080이라는 높은 연사력과 장탄수가 40발로 넉넉하지만, 연사 시 10발 이후부터 좌우 반동이 강하기에 보통 총구 부착물은 컴펜세이터를 채용한다.
FO-12 샷건은 10+1발이라는 장탄수에 빠른 연사력, 박스형 탄창을 사용하여 장전속도가 빠르며, 그리고 샷건 중 유일하게 연장 총열을 장착할 수 있어서 샷건임에도 중거리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반자동 샷건 중 얼마 안 되는 강력한 샷건으로 평가받는다.
엘라는 3속 오퍼레이터이지만 충격 수류탄이 없고 이동식 방패가 있기에 로밍보다는 홀딩이 주가 되며, 스콜피온과 샷건 둘다 10m 이상의 장거리 교전에 불리하기에 진탕 지뢰를 이용하여 근거리 교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GRZMOT 지뢰 (GRZMOT Mine)[1] '''
표면에 고정시킬 수 있는 진탕 접근신관 지뢰로, 청각을 손상시키고 현기증 효과를 줍니다.

개수 : 3개
격발 지연 시간 : 1.5초
격발 범위 : 4 m
방향 감각 상실 효과 지속시간 : 7초

'''My little memento.'''

'''내 작은 기념품을 남기고 가지.'''

투척하여 설치하는 점착식 지뢰로 벽, 천장, 바닥 등 모든 곳에 부착이 가능하며, 적이 범위 안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작동하여 방향 감각 상실 효과를 준다. 4초 동안 범위 내 대상의 이동 속도가 줄어들고 7초간 청각이 차단되며 시야를 어지럽힌다. 노리고 쓰기는 어렵지만 격발되는 순간 범위 내의 오퍼레이터들이 하던 행동을 취소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에코의 요괴처럼 공격팀의 폭탄 해체기 설치를 중단시킬수도 있다. 지뢰를 설치할 때 엘라가 5점을 얻고, 이후 성공적으로 격발되었을 경우 5점을 얻는다. 방향 감각 상실에 빠진 적을 사살 시 20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역으로 본인이 방향 감각 상실에 빠진 상태에서도 적을 사살 시 20점의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다른 대부분의 폭발형 가젯들이 그렇듯이 격발 시 효과 범위 내에 있으면 엘라 본인과 아군도 영향을 받는다. 대신 본인이 진탕 지뢰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다른 오퍼레이터에 비해 진탕 피해 지속시간이 짧았지만 Y5S4.3 패치로 다른 오퍼레이터와 똑같이 영향을 받는다.

4. 평가


진탕 지뢰는 대부분의 장소에 설치 가능하고 적을 감지하면 즉시 격발하는 데다가 크기가 작고 충돌음이 적어 공격팀이 알아채기 힘든게 장점이다. 진입로 천장 쪽에 숨겨 설치하면 적이 쉽게 제거하지 못한다. 또한 설치 지점 근처에 적이 없으면 격발하지 않으므로 폭발하는 진탕지뢰의 소리는 아군이 침투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거점 내부 진입로에 방어용으로 설치 하거나 본인이 활동할 로밍 지역에 설치해두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적에게 직접 던져서 사용할 수 있지만 진탕지뢰가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격발장전이 되기 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확인한다면 원격제어 폭탄처럼 공격팀이 지뢰가 격발하기 전에 총격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엘라의 주무기는 진탕상태에 빠진 적을 상대하기 유용하게 근거리 화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지뢰를 설치하고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진탕 지뢰의 효과는 소리를 차단하면서 순간적으로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적이 진탕 지뢰를 맞았다면 효과(4초)가 끝나기 전에 빠르게 가서 기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엘라의 주무기의 특성상 장거리 교전 시 불리하기 때문에 로밍이든 서브앵커 형태의 플레이든 좁은 지역에서 적을 상대 할때 장점을 보이므로 이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뢰의 범위가 4M이므로 포지션을 잡을 때 어느 정도 생각을 해두는 편이 좋다.
프로 리그에서는 강력한 주무기 화력과 더불어 알고도 당해야하는 진탕지뢰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하였으나 여러 면에서 너프 이후로는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하지만 솔로 랭크에서는 깔고 나가면 되는 쉬운 가젯과 너프를 먹어도 강력한 주무기로 인해서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높은 편이다. 특히 근접전에서 산탄총의 강력함이 재조명받은 이후로는 어느정도 본인만의 입지를 가진 편이다.
특이하게도 인질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받는 오퍼레이터이기도 한데, 그 이유가 장관인 게 다름 아닌 '''인질을 방패로 쓰는 것'''에 가장 적합한 오퍼이기 때문. 이동식 방패로 자기 뒤를 보호할 수 있는 데다가 진탕 지뢰가 너프 먹긴 했지만 시야 혼동용으로는 에코 다음으로 좋고 에코는 폰을 보면서 음파를 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5. 상성


  • 강세
진탕 지뢰는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적을 상대 할 때 유용하므로 3속도 공격 오퍼레이터들이 빠른 진입을 할 때 견제 할 수 있다.
진탕 지뢰는 방패병들의 방패를 옆으로 밀리게 하는데, 특히 '''몽타뉴'''가 방패를 확장하고 있을 때에도 방패를 몸이 거의 다 드러날 정도로 옆으로 밀리게 할 수 있으므로 빈틈을 만들 수 있고 '''블리츠'''가 달려올때 진탕 지뢰쪽으로 유도할경우 방패가 밀리기에 잡기 매우 쉬워진다.
  • 약세
진탕 지뢰는 '''대처'''의 EMP에 쉽게 무력화되고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잘 숨겨 설치한 진탕 지뢰도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아이큐'''는 진탕 지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설치 위치에 따라 파괴할 수 있는 표면 너머에서 제거할 수 있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를 받은 공격팀은 진탕탄의 효과가 아주 짧게 단축되며, 진탕에 걸린 상태에서 아드레날린 버프가 발동될 경우 진탕 효과가 바로 취소된다.
  • 궁합
진탕 지뢰는 효율적인 함정이기 때문에 방어 지역에 배치하여 아군 앵커에게 도움을 주거나, 맵 곳곳에 설치하여 다른 로머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주며 도움을 주며 팀에 기여할 수 있다.

6. 기타


경찰도 아니고 군 소속인 대원인데 뜬금없이 초록색 염색 머리라 비난이 있기도 했다[2]. 참고로 처음 유출된 이미지에서는 백금발이었다.
블랙비어드처럼 과거에 밸런스에 큰 문제가 있던 대원으로 뛰어난 장비와 총기의 높은 전투력에 팀 도움이 되는 유틸리티성을 바탕으로 방어팀 대원 중 최고 수준의 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3] 이 때문에 총기나 특수 능력 등 지속적인 너프를 받아 진탕 지뢰에서 오는 강력했던 유틸성이 약해졌으며, 무기 너프로 인해 특유의 일대다 능력과 중원거리전이 약해진 편이다. 허나 여전히 근접전에서는 골목깡패이기에 엘라가 진탕 지뢰와 이동식 방패를 깔고 버티고 있으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7. 관련 문서


[1] Grzmot는 폴란드어로 "천둥(Thunder)"이라는 뜻으로, "그즈머트"라고 읽는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그주모트"이다.[2] 다만 레인보우는 다른 특수부대와 다르게 신설부대라 군기나 규율이 약할 수도 있고, 개인의 자유를 인정해준다는 설정이 있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대표적인 예로 도깨비는 안경을 쓰고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아 초록색 머리 염색은 게임적인 요소로 보는 것이 맞다[3] 블러드 오키드 시즌 전 땅을 기던 방어팀 승률이 엘라 하나때문에 무려 '''60%'''까지 치솟았다.